[뉴스엔뷰] SPC그룹의 와인 전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지난 12일 '제1회 와인살롱'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인살롱'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여러 국가에서 독점으로 수입하는 20여 개 브랜드와 1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 이벤트다.

▲ 사진= SPC그룹

이번 행사에서는 샤또 르 퓌, 샤또 바니에르, 도멘 마샹타스 등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모든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세계 와인 애호가로부터 호평을 받는 프랑스 샤또뇌프뒤파프 지역 와이너리 '도멘 뒤 페고'사의 최상급 와인인 '다 카포(Da Capo)’ 2010 빈티지와 2015 빈티지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김용희 한국소믈리에협회장을 비롯한 5명의 유명 소믈리에들이 타이거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는 와인과 보르도 및 부르고뉴 지역의 그랑크뤼 와인들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상표를 숨긴 채 맛을 비교하는 것)도 진행돼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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