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마약류인 코카인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전 스타일리스트 양모씨를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대형 연예기획사의 전 스타일리스트 양씨를 코카인 투약 혐의로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 MBC 뉴스화면 캡처

양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마약류인 코카인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양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판매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씨는 지난 2009년 데뷔한 인기 걸그룹의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아이돌그룹 멤버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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