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비원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7일 오후 피해자를 만나 사과했다.

MPK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이날 5시30분쯤 피해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며,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들였고 앞으로 원만히 합의를 하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 사진= 뉴시스

정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의 한 건물에서 경비원을 폭행하고 논란이 되자 5일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고, 지난 6일 오후 피해자의 집을 방문해 사과를 시도했으나 만나지 못했다.

한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회장에 대해 9일까지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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