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경남기업은 이성희 법정관리인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경남기업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된 이 신임대표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두산건설 상무와 두산중공업 부사장, 두산엔진 대표이사 및 부회장 등을 맡았다.

경남기업은 지난달 회생계획 인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것으로 보인다.

경남기업은 지난달 신용평가등급을 CC+에서 BB+로 회복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정상기업으로 시장에 복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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