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K텔레콤과 신한은행이 데이터와 금융 혜택을 결합한 '신한 T주거래 통장'과 'T주거래 적금'을 29일 출시했다.

SK텔레콤 고객이 신한 T주거래 통장으로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전자금융 수수료와 ATM 인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가입 후 3개월 동안 데이터 기본 제공량의 50%도 추가로 제공한다.

▲ 사진= SK텔레콤

신한 T주거래 적금은 고객에게 금리 우대와 데이터 이자 혜택을 한번에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신한 T주거래 적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더해 연 0.6%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적금 가입 기간 동안 매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의 10%를 이자로 적립 받아 만기 후 적립한 데이터를 일정기간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신한은행은 신한 T주거래 통장·적금 출시를 기념해 4월 22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향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SK텔레콤만의 차별적인 혜택을 만들기 위해 금융권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