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AK플라자는 3월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19~25일까지 '로맨틱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17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혼수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실속형 혼수용품이 전년 대비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 사진= AK플라자

2~3인용 소파와 20만원대 침구세트, 소형 가전제품, 침대, 룸세트(침대+화장대+협탁) 상품 등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고급형 제품은 소폭 신장세를 보였다.

비용을 줄이고 실속을 챙기는 '스몰웨딩'이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웨딩페어는 가전·가구 브랜드는 최고 40%, 식기·주방용품·침구 브랜드는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트랜드에 맞췄다.

이 기간 동안 상품권 혜택도 커졌다. 가전 및 가구 단일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5%, 침구 단일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10%, 식기 및 주방용품 단일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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