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손잡고 ETRI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ETRI는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연구원 창업기업과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의 멘토링 매칭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 ETRI

행사에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문대현 창조경제단 단장 등 자문위원 14명과 알씨엔과 마젠타로보틱스, 쿨리오, 구버넷, 베이비플러스 등 ETRI 창업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전직 기업 대표와 연구원, 교수, 변리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이날 기업들의 시장개척과 투자유치, 물류 유통, 마케팅, 중장기 전략 수립, 지적재산권 보호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창업 기업이 겪는 문제의 해결 및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ETRI 연구원 출신 창업기업들의 경영 취약분야에 대해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ETRI는 지난 2011년부터 예비 창업 지원제도를 통해 31개의 창업기업을 설립하고 오는 3월에까지 7개 창업기업이 추가로 법인설립을 마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