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명칭이 '국민의 당'으로 최종 확정됐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은 8일 오후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당명을 발표했다.

▲ 사진= 뉴시스

실무단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상대 공모를 진행해 6일 동안 모두 1만4289건의 응모작을 접수 받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태규 실무단장은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정치의 기본원리가 잘 반영된 이름을 선정했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CI(통합 이미지) 및 당 색상에 대한 대국민 공모도 향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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