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aT는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실시함으로써 식재료 계약부터 소비자에 이르기 까지 모든 단계의 행정절차를 전산화하고, 전자계약방식으로 학교와 급식지원센터간 서류제출의 불편함 해소 및 계약 간소화 등의 행정절차를 크게 감소화하는 등 상호간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큰 관심과 함께 올해는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하는 권역 전북 익산, 군산시, 경남 김해시, 제주도 5개 권역과 경상북도의 센터 등 총 50개의 센터로 늘릴 계획이다.

aT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판로확대를 위해 아동센터, 유치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시스템 내에서 전산으로 식단을 작성하여 발주하는 기능이 더해진다.

지원센터 간 거래시스템을 통해 각 지역 센터별 잉여물량 및 필요 식재료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농가와 지원센터 간 계약재배 또는 거래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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