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탈당하고 내년 총선에도 불출마하기로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현실정치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가깝게는 총선 승리를, 이어 정권 교체를, 다음으로 내각제 개헌"이라면서 "시민의 분노와 불안을 제도적으로 조직화하고 정치적으로 통합해 내는 경제정당, 청년정당, 미래정당을 만드는 일에 소리없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당내 비주류인 최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했다.
함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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