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야 지도부가 오는 12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한 '2+2 회동'에서 12일 오후 2시 본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3+3 회동'에 이어 오후 '2+2 회동'을 재개한 끝에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12일 본회의에서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여야 간 '무(無)쟁점' 법안과 김태현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안 등이 우선 처리될 전망이다.
또 오는 15일로 종료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을 연장하는 안건도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함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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