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정 역사교과서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청사에서 황 부총리와 이영 차관이 참석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에서 혼란을 빚어 문책론이 대두되고 있는 데 대해 "(오후) 2시에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과 이날 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로부터 시작된 경질 논란을 직접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강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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