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빙그레는 한글개발과 보급을 위해 한글 글꼴 개발에 나선다.

빙그레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산하 한국글꼴개발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한글 글꼴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 한글글꼴 개발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최홍식 회장(왼쪽)과 빙그레 대표이사(박영준) /사진= 빙그레

빙그레는 지난 7일 세종대왕기념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한글 글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후원하고, 이후 개발된 글꼴은 모든 국민에게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빙그레 측은 국내 상장기업 중 드물게 한글 사명을 가진 기업으로서 한글의 개발 글꼴 수가 부족한 데 착안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겨레의 소중한 자산인 한글 보급과 확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