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융감독원은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34명의 입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5개 금융협회장, 교육부 관계자, 수상 학생 및 학부모, 교사, 금융회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감원이 개최했다.
청소년 금융 창작물 부문에서는 울산 농서초등교 왕동운 어린이가 글짓기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 현흥초등교 등 7개교가 금융교육 우수학교상을 받았다.
금융교육 프로그램 최우수상은 신한은행에 돌아갔다.
금감원은 글짓기 작품 등 수상작을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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