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내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형 상권인 재팬센터(Japan Center)에 200㎡(약 70평)의 초대형 규모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토니모리

토니모리의 샌프란시스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식 행사는 케이팝 공연과 토니모리 주요 제품 소개로 꾸며졌으며, K-POP과 K-Beauty가 접목돼 색다른 콘셉트를 가진 행사로 진행됐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쇼와 토니모리의 전속 모델인 포미닛의 현아, B1A4의 축하영상, 홀로그램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에는 뉴욕 맨하탄 한인타운 32가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의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미국 유명 매거진 보그, 얼루어, 럭키매거진, 뉴욕 매거진 뷰티 에디터, 샬롯 조(소코글램 창업자) 등 패션·뷰티 업계 관계자 및 블로거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는 토니모리의 신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컨설팅을 통해 프로페셔널 메이크업&헤어 등 토니모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뉴요커들에게 복합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토니모리는 오는 8월 말 남부 지역 애틀란타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미국과 캐나다 지역 고급 백화점의 유통망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말 허드슨베이 그룹의 로드앤테일러 백화점, 허드슨베이 백화점, 노스트롬 백화점, 딜리아드 백화점과 캐나다의 샤퍼스드러그와 뮬라(세포라와 같은 고급 뷰티 체인)에 입점해 플래그쉽스토어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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