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지구에 총 74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를 조성한다.

이 중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68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전용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로 구성된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7일 용인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의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지정했다.

'한숲'은 사명인 '대림(大林)'의 우리말이자 기업의 주거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따온 단어다. 기업의 이름과 철학이 단지 이름에 반영됐다.

대림산업은 8일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단지명에 사명을 직접 사용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만큼 대림산업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16년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단지로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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