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이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올레 기가 인터넷을 전국에 상용화했다. 올레 기가 인터넷은 1Gbps의 전송속도로 기존 인터넷회선 서비스의 100Mbps보다 최대 10배 빠르다.

   
▲ 사진=KT

KT는 기가 인터넷 캠페인을 비롯해 가정에서 기가급 유무선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 등 기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며 인프라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50만 돌파를 기념해 대한민국 기가 페스티벌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네이버에서 '!50만 축하해'를 검색하고 검색창 하단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증정한다.

가입 혜택도 마련된다. 올레 기가 인터넷 고객이 LTE 신규·기변(데이터선택 449요금제 이상)을 하거나 ‘스마트홈 폰HD 미니’, ‘기가IoT홈캠’에 가입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홈을 무료 제공한다.

또 ‘올레 기가 UHD tv’에 가입하면 유료 VOD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TV포인트 2만점을 제공하고,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신규로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신 LG 2.1ch 사운드바, 블루투스 헤드셋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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