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수사관을 파견해 서울 중구 통일로 NH농협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농협은행이 리솜리조트에 특혜성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으로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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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수사관 5명을 보내 농협은행으로부터 임의 제출 형식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받았다. 압수물 중에는 리솜리조트 대출 내역과 관련한 회계장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농협은행과 리솜리조트, 한국조형리듬 관계자 등을 불러 대출이나 수주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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