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그룹이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사업을 진행, 전국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11년부터 전국 118개 복지기관에 80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1년 동안 소나무 15만 그루 이상을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이다.

올해는 기존 3~18kWh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250W~1kWh의 소형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다.

이번 해피선샤인 캠페인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에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지원 대상을 선정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이밖에도 올해는 지방 초등학교와 복지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에너지 교실 등 별도의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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