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26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애플은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비자들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애플워치/사진= 애플 홈페이지

서울의 분더샵 청담에서도 출시시기에 맞춰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18k 로즈 골드나 옐로 골드로 제작되는 애플워치 에디션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애플워치는 전화, 메시지, 메일, 캘린더, 지도, 음악, 카메라, 날씨, 사진, 운동, 리모컨 등 기본 앱을 내장했다.

또 앱스토어를 통해 카카오톡, 라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나 모바일메신저를 다운받을 수 있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자사 제품 가운데 가장 개인적인 디바이스로 꼽으며 '정확한 시계이면서 친밀하고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 기기, 건강과 피트니스를 위한 동반자'라고 설명했다.

애플의 수석부사장 제프 윌리엄스는 "애플워치의 반응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기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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