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간짜장’ 짜왕이 600만봉 이상이 판매됐다.

농심은 “30년 넘게 짜장면의 전설로 불리는 ‘짜파게티’의 명성을 이을 제품의 탄생”이라고 말했다.

1984년 3월 출시된 짜파게티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별식인 짜장면을 인스턴트화 한 라면으로 현재 월 1,400만봉 이상 꾸준히 팔리며 대한민국 짜장라면 시장의 8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베스트셀러다.

▲ 농심 '짜왕'/사진= 농심

짜파게티가 짜장면을 간편식화 했다면, 짜왕은 짜장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이라 할 수 있어 짜파게티의 명성을 잇기에 충분하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이 같은 짜왕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생산량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현재 짜왕 공급이 비교적 부족한 지역 슈퍼, 간이 매점 등 소규모 유통채널에서 짜왕의 빠른 입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으며, 또한 향후 해외 수출 등을 염두에 두고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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