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풀무원식품은 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의 정착과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풀무원식품은 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풀무원식품은 2012년 CP 등급 평가에 참여해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4년 CP 등급 평가에서는 한 단계 높은 'AA' 등급을 획득했다.

풀무원식품의 CP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우봉 실장은 “풀무원식품이 공정, 윤리경영 준수 및 실천을 인증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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