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체 공공기관 178곳을 대상으로 '판매 공급·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19개 공공기관 중 한전이 1위로 최우수인 'S' 등급을 받았다.

▲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사진=한국전력

조사 방법은 기관별 서비스 이용 고객과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친절·편리성·품질·전반적 만족도·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한전은 국민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키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구축 등 국민이 필요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복 에너지, 한국전력' 이라는 고객만족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키 위해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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