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오뚜기는 부셔먹는 라면의 대명사인 '뿌셔뿌셔'의 신제품으로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함유한 뿌셔뿌셔 ‘아카시아꿀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는 남녀노소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한 ‘아카시아꿀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벌꿀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것은 물론 맛과 풍미도 뛰어나서 다양한 제품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뿌셔뿌셔 아카시아꿀맛'은 향과 맛이 뛰어난 국산 아카시아 벌꿀을 가미했으며, 면에는 옥수수분말을 넣어 고소한 맛을 보강했다. 또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4배 많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적용했다.
1999년 출시한 '뿌셔뿌셔'는 현재 불고기맛, 양념치킨맛, 바베큐맛, 떡볶이맛 등 총 4가지 맛과 그 외에도 미니뿌셔 2종(불고기맛, 바베큐맛)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신제품인 ‘칠리치즈맛’과 ‘아카시아꿀맛’까지 더하면 총 6가지 맛의 뿌셔뿌셔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성 소비자 외에 성인 타깃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하는 가운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근 이슈인 허니 열풍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건강과 맛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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