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다음카카오가 사용자 경험(UX)과 서비스 성능을 개선한 다음 클라우드 모바일앱 2.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다음 클라우드 2.0은 직관적이고 깔끔한 UX와 기본기에 충실한 성능 및 속도개선, 가입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파일공유가 특징이다.

특히 과거 하단 탭 구조를 탈피해 좌측 주요 메뉴 영역과 하단 메뉴 바에 다음 클라우드 2.0의 주요 기능을 노출시켜 접근성을 높였다.

성능도 개선됐다.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를 모아보는 파일 유형별 모아보기 기능과 최근 3일 내에 올리거나 수정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최근 파일 목록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리스트·섬네일 뷰, 퀵 스크롤 바, 폴더 히스토리 보기 기능, 서로 다른 폴더에 있는 사진·동영상 파일을 앨범으로 묶어 관리하고 한번에 링크를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사진 앨범 기능도 추가됐다.

다음 클라우드 2.0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와의 파일 공유도 간편해졌다.

클라우드의 폴더와 파일을 링크로 생성해 전송하면, 받은 사람은 해당 링크를 클릭만 하면 손쉽게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