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국회사무처는 6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등 3개국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국회사무처 임병규 입법차장을 단장으로 한다.
이들은 영국의회가 개최하는 '열린국회 국민주간(Open Parliament Week)'를 참관하고 의회 관계자를 만나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듣게 된다.
방문단은 유럽국가 중 의회의사당 방문객이 제일 많은 독일연방의회의 방문자 지원시스템과 프랑스 등 방문국의회의 프레스센터 관계자도 만난다.
국회사무처는 외교부와의 협조 과정에서 공항 의전실 사용 여부에 대해 문의한 것 등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국회 운영위원회 일부 위원의 지적을 받았다.
사무처는 이에 대해 해당 사항을 시정하고, 향후 해외 출장 시 필요한 최소한의 협조만 외교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용상 기자
chuny9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