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전통주 제조업체 한산소곡주를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축산물 생산·가공·서비스 등 융합된 농촌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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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세월호 사고이후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음식·관광 등 서비스 업종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가운데 농촌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장관은 이날 한산소곡주 전시장을 찾은 자리에사 “쌀관세화를 앞두고 쌀 만으로 쌀 문제를 풀지 못한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농업과 농촌이 숨어 있는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새로운 자원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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