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GC녹십자가 첨단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 강화에 나섰다. 지난 18일 아주대학교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가 올해 신설을 추진하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과의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융합연구와 보스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센터형 산학협력 모델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미국에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허가받은 데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3, 4학년 학생 대상 학점연계형 실무 현장 교육, △학부 4학년 졸업 대상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 △석·박사 대학원생의 공동 연구노트 경진대회,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협력, △양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체 기술자문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GC녹십자는 실무현장 교육 및 취업연계형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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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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