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다음 달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효성 컬쳐 시리즈''요요 마 첼로 리사이틀' 공연을 효성이 후원한다.

포스터 / 효성 제공
포스터 / 효성 제공

'효성 컬쳐 시리즈'는 효성 나눔 봉사단 단장인 조현상 부회장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와 함께 문화, 예술, 체육 분야와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프로젝트이다.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09년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요요 마에게 티칭 클래스를 제안하고 수락하면서 시작됐다.

효성은 음악 꿈나무들의 장학금, 악기 구입, 연주회, 음악캠프 운영 등을 지원했다. 또한 중앙기독학교 등의 학생과 그 가족을 함께 요요 마 공연에 초대해 장애인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요요 마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첼리스트입니다. 120개가 넘는 음반을 발매하고, 19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영향력 있는 연주자이다.

효성은 20196개 대륙 36개 도시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주하는 요요 마의 '바흐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파주 DMZ 안 도라산역에서 'DMZ 평화음악회'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요요 마는 오랜 음악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캐서린 스톡과 함께 포레쇼스타코비치, 패르트 등 거장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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