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제철이 지역사회와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다.
충남지역 중소기업 제조경쟁력 지원
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9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이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남도 지역 산업체에 전수하고, 중소기업이 제조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본 사업의 의미는 대기업의 축적된 역량이 지역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대기업과 국가사업 수행기관, 중소기업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한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ESG 경영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시책에 발맞춰 충남도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동구 지역 친환경 프로젝트 지속
더불어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는 이달 11일 인천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화살나무와 철쭉을 심는 공원 조성 지원사업이다.
당초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하고 사업을 종료했었다. 그러나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이후에도 사업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021~2022년에 측백나무 400그루를 식재한 데 이어 2023년에도 임직원이 모금한 약 4000만원으로 화살나무와 철쭉 500주, 회양목 300주, 문그로우와 잔디 등을 심었다.
'푸른 동구 만들기'는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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