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K네트웍스서비스와 탑솔라는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소재 탑솔라 본사에서 SK네트웍스서비스와 탑솔라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형일 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오형석 탑솔라 회장(왼쪽 세번째)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 SK네트웍스 제공
광주광역시 소재 탑솔라 본사에서 SK네트웍스서비스와 탑솔라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형일 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오형석 탑솔라 회장(왼쪽 세번째)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 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 자회사로 통신망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는 SK네트웍스서비스는 제안공정안전관리 분야를 맡았다.

탑솔라는 2002년 설립된 태양광발전 시공 및 턴키(turnkey) 전문기업으로 이번 공동추진 체결에서 조달시공기술 분야를 담당한다.

태양광발전 시공 전문기업인 탑솔라는 국내 태양광 누적 시공실적 1(누적시공량 1200MW, 태양광유지관리 800MW)를 기록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판매,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태양광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지난해 계열사 물류센터, 호텔 부지, 공장 등에 자가소비 태양광 시설 구축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B2B 고객 유치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도우며 산업 전반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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