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K텔레콤이 한국을 찾은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을 위해 특별 전시를 마련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나선다.

5일 SKT에 따르면 BIE 실사단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중앙홀에 박람회장를 개최할 경우 부산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UAM(도심항공교통) 체험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SKT의 첨단 ICT 기술과 UAM 체험을 통해 부산 북항 일대의 현재와 미래상을 동시에 소개하고, '기술을 통한 인류 문제 해결'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실사단은 UAM 모형에 탑승해 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북항 일대의 현재 전경과 혼합현실(MR)로 덧씌워지는 2030년 미래의 부산 일대의 모습을 실제 UAM 비행으로 보는 것처럼 체험하게 된다.

SKT는 이번 전시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