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를 전국에서 371가구 공급한다.

LH '희망상가' / LH홈페이지
LH '희망상가' / LH홈페이지

희망상가에는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등에게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Ⅰ'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소상공인에게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Ⅱ'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유형(·)은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일반형'은 실수요자에게 낙찰금액으로 공급된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등 보장을 위해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 가능하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25개 단지, 371가구다. LH는 매월 입점자를 모집한다.

4월 주요 공급 단지는 인천검단·논현서창영종과 고양삼송·지축·향동, 구리수택, 김포마송·양곡·장기·한강, 양주옥정, 광주송화·첨단,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경산하양, 완주삼례, 김해율하2 등이다.

5월 이후에는 성남재생산단, 오산세교2, 평택소사벌, 남양주별내, 파주·운정3, 부산연산좌동, ()예산군청 행복주택, 석문국가산단, 아산탕정, 충남도청이전도시, 대구도남, 정읍수성, 창원가포·석동, 서귀포혁신도시 등에서 공급된다.

공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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