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고양특례시와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LH 제공
사진 = LH 제공

이번 협약은 LH와 고양시가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도시정비 방안 마련, 고양창릉 등 3기신도시 사업 상호협력과 현안 해결방안 공동모색,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사업 논의 등에 대해 협력·지원하게 된다.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과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이한준 LH사장은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서는 순환이주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3기 신도시 등 각 신규사업을 정밀하게 연계하는 도시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특례시가 역점 추진 중인 도시발전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고양특례시가 진정한 명품도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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