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제공
사진 = 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는 2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총 61명의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본사와 사업소에 배치된 뒤 3개월 간 수습 과정을 거쳐 근무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로 '지역 인재 목표제'를 최대치로 달성해왔다. 지역 인재 목표제란 지방에 이전한 공기업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대학을 졸업한 인재로 채용해야 하는 제도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활기차고 열정이 충만한 신입직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 공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국가적 사명을 완수한다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가스공사에 희망을 주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 이후 취업 지원 대상자와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 경력 단절 여성에 우대 점수를 부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 인재 목표제'를 최대 수준인 30%로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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