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30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인기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희생자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정부당국은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 할 것과 엄중한 책임표명을 촉구했다.

또한 언론인들에게도 재난보도준칙에 의거한 보도를 당부하고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보도를 경계했다.

성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

 

10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정부당국의 총력을 다 한 사고수습과 진상규명, 그에 따른 엄중한 책임표명을 촉구합니다.

 

언론인들에게 재난보도준칙에 의거한 보도를 요청드리며, 반면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사고원인과 대응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 표명은 충분히 독립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언론은 이를 균형감을 갖고, 공정하게 보도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21030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