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소방방재청 7월 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방사능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 민·관·군 합동 종합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사능테러 사고 발생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전문대응기관간 공조체제, 현장의료 대응능력과 사고접수 및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공조체제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제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훈련의 목적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주요 경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테러에 대한 유관기관별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유관기관의 실제적인 대응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첨단장비와 고도의 기술로 무장된 화생방신속대응팀을 배치하여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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