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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이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해서는'시민검증을 통한 사장 및 이사 선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41개 시민사회언론단체로 구성된 방속독립시민행동(공동대표, 박석운, 정연우, 김환균)은 27일 오후 2시 경기 과천종합청사 방송통신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부터 시작된 KBS-MBC-EBS이사 후보자에 대한 시민검증단을 구성해 운영해야한다"고 촉구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 시민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며 ”KB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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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공영방송 정상화에 기여한 ‘KBS-MBC정상화 시민행동’이 ‘방송독립 시민행동’으로 전환해 발족 출범식을 개최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 등 241개 단체로 구성한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 참여 방송법 쟁취 시민행동(방송독립 시민행동)은 21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높임으로써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을 위해 ‘방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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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5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젊음을 바탕으로 일 잘 할 '유능한 혁신가'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일자리 양극화 해소 등 민생경제 살리기, 검찰개혁, 지방분권실현, 적폐청산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것을 잘 해내지 못하면 촛불혁명의 주역들은 등을 돌릴 것이다"라며 "전력과 진심을 다해 당원과 국민을 대하겠다. 혁신의 선봉으로서 돌풍을 일으켜 보겠
정치
전용상 기자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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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방송독립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에서 의 저자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초심을 갖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 등에 있어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반영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 등 241개 단체로 구성한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 참여 방송법 쟁취 시민행동(방송독립 시민행동)은 21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했다.
사회
김경호 기자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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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700만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행복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퇴진행동 기록기념회, 공동대표 권태선·박석운·박래군·정강자·최종진) 주최로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이날 퇴진행동 기록기념회 공동대표 공동대표를 맡은 최종진 민주노총 전 수석부위원장, 박석운 진보연대 대표,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이 무대로 나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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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저임금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을 앞둔 5일 오전 한국노총이 결의대회를 열고 ‘개정 최저임금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은 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세종로 광화문 정부청사 주변 공원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최저임금법 폐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사형선고’, ‘최저임금 개악 폐기’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고, 무대 걸개 플랜카드의 ‘최저임금 죽었다’란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대회사를 한 김주영 노총위원장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경제
김철관 대기자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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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이 4일 청와대 앞에서 개정 최저임금법과 관련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은 4일 오후 1시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최저임금법 개악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촉구하며, 노숙농성에 돌입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한국노총 산별연맹위원장들은 “정부 여당이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믿고 지지했던 노동자의 등에 비수를 꽂고, 노골적으로 사용자의 편을 들고 있다”며 “최저임금법 개악안은 명백히 노동존중 실현이라는 대선공약 파기이며, 소득주도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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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6.13 지방선거 열흘을 앞둔 3일 오후 서울 신도림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3후보(서울 박원순, 경기 이재명, 인천 박남춘)를 비롯해 추미애 당대표, 박영선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가세한 휴일 유세를 이어갔다.유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야전사령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촛불 국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선거”라고 강조했다.수도권 상생발전 공동협약식을 끝낸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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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양대노총이 개정 최저임금법 폐기를 위해 강력한 투쟁을 선언했다.민주노총이 최저임금법 개정 폐기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하며 1일 청와대 앞 농성에 돌입했다. 한국노총도 오는 4일 최저임금개정 폐기를 요구하며 청와대 압 농성에 돌입한다.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김명환)은 1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최저임금법 개정은 최저임금 삭감법과 진배없어 폐기를 요청한다”며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지난 5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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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 발의 개헌안 처리를 위해 예정된 본회의 보이콧 선언에 대해 "헌법 정신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개헌안 의결 보이콧은 헌법 정신에 반하며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면서 "30여년 만에 국회 개헌안 상정에 여야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이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 발의는 촛불정신과 대선공약을 지키기 위한 결단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삶의 변화, 민주주의·의회주의 발전을 위한 역사적 책무를 실행
정치
전용상 기자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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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여야 국회의원들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를 추모했다.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민주평화당에선 장병완 원내대표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 정의당에서는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심상정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이, 정부 대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치
전용상 기자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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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월 학살 진짜주범 미국을 반대하고, 한반도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자.”38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가 19일 오후 3시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광주진보연대 등 사회노동단체 주최로 광주광역시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대회에는 7000여명이 참여했고 참가자들은 ▲오월학살 진짜주범 미국반대 ▲한반도 자주통일 실현 ▲노동적폐 완전 청산 ▲민중 직접정치 쟁취 등을 주장했다.특히 참가자들은 ▲불어라 평화의 바람, 평화협정 체결 ▲보와라 오월의 진실, 미국반대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대회사를 한 김명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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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소설가 이외수 씨가 한 특별강연에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 당시 유력 신문사 기자가 소설 같은 가짜기사를 썼다며 보도의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한 공영방송이 천안함과 관련한 자신의 강연을 방송하기로 해놓고 권력의 압력으로 방송을 하지 못한 사건을 폭로했다.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학장으로 내정된 소설가 이외수(73) 씨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학교 아트홀에서 이곳 재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가치관을 수정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강연을 끝내고 “최근 들어 ‘가짜뉴스’가 횡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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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세월호 다큐영화 를 제작한 이상호 감독이 ‘왜 안구했나’와 ‘언론을 고발한 영화’라고 강조했다.세월호 참사 탐사보도 다큐영화 에 이어 후속편격인 가 제작돼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에 이어 서울에서도 시사회가 열렸다. 17일 저녁 8시 서울 용산 CGV에서는 를 제작한 이상호 감독, 내레이션을 한 배우 송옥숙씨,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 영화 등의 변호를 맡은 김성훈 변호사 등이 무대로 나와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세월호 가족, 정청래 전의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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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창립한 세월호 ‘4.16재단’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살 수 있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을 비전으로 선포했다.생명·안전·약속 국민과 함께하는 세월호 ‘4.16재단’ 창립기념식이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박재홍 C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됐고, 초대이사장을 맡은 화가 김정헌 이사장은 “참사 후 4년이 흘렀다, 세월호로 시작한 광화문의 촛불시민혁명으로 한반도에도 다시 봄이 오는 듯하다, 남북정상회담과 연이은 북미회담이 예정돼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켜나갈 희망이 보인다”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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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가는 공영방송과의 관계에 있어 지원은 하되,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최근 열린 공영방송 이사추천 긴급 토론회에서 발제를 한 박태순(박사)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이 강조한 말이다.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 주최로 ‘국회의 공영방송 이사추천,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21세기 공영방송-누가 어떻게 운영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를 한 박태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은 “저널리즘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전제조건은 공영방송이 어떤 권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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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속옷, 건어물, 반찬, 방앗간, 채소, 지물포 등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허름한 재래시장 2층, 법당 입구에는 십자가가 그려져 있는 교회도 눈에 띄고, 바로 앞에 연등이 걸려 있다. 그래서인지 교회와 법당이 공존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연등을 따라 몇 걸음 옮기면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2층에 자리한 법당이 나온다. 저잣거리 스님으로 잘 알려진 한국불교태고종 무상당 법현 스님이 13년째 기거하고 있는 저잣거리 포교원 ‘열린선원’이다. 법당 건물에는 화장실 없어 일을 보려면 아래층으로 내려가 한참 걸어야 한다.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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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대한항공 직원들은 반복해서 요구하고 있다. 단순한 자발적 행동을 넘어서 이와 관련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직원들은 ‘조 회장 일가 퇴진 촉구 촛불집회’라는 단체 카톡방까지 만들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는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기까지 했다.대한한공 직원들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어나니머스’ 가면을 얼굴에 쓰고 거리 시위를 했다. ‘어나니머스’ 가면 자체의 상징성도 물론 있거니와 이들은 상대적 약자로서 자신의 생명줄이 달린 ‘퇴사 조치’에 대한
잡소리
한아타 논설위원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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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6개 언론·시민사회단체가 “공영방송 정상화의 시작과 끝은 촛불시민과 언론노동자의 몫”이라 며 “국회 논의를 중단해 줄 것”촉구했다.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언론개혁시민연대, 동아투위,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전국교직원노조, 환경운동연합 등 26개 언론·시민사회단체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 단체는 “국회 공전은 개헌안 반대와 드루킹 사건 특검 수용 여부 등 오직 각당의 정파적 이해 득실과 명분 때문에 벌어졌다”며 “국회 공전의 이유는 여야의 정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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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돈에 환장한 조씨 일가 창피합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대한항공 직원들이 4일 저녁 거리로 나섰다.특히 세종문화회관 촛불집회를 끝낸 이후, 사회자가 집회 참가자들에게 ‘사측의 증거 수집에 주의하라’며 ‘개별적으로 귀가할 것’을 당부해 한진그룹의 비정상적인 노무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대한항공 직원 700여명이 4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가면을 쓰고 촛불을 켰다.이날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사회에 맞춰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가면을 쓴 그는 “나에게도 사랑하는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