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뷰] 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검찰청사 8차 촛불집회에 연사로 나섰다. 그는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 정치검찰 물러나라, 기레기 물러나라, 언론개혁 등을 촉구하며 “우리 국민은 행복을 원한다”고 강조했다.이외수 작가는 5일 저녁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 주최로 서울 검창청사 앞에서 열린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무대에 나와 발언을 했다.이날 강원도 화천에서 온 이외수 작가는 ‘검찰개혁 정치검찰 OUT, 언론개혁 기레기 OUT’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그는 “대한민국
정치
김철관 대기자
2019.10.06
-
[뉴스엔뷰]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이 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개회사를 통해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국민행복을 견인하는 주역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했다.이 회장은 “전국체육대회 역사는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그동안 무수한 선수와 지도자 육성, 엘리트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해 왔고, 전국 시도 순회개최를 통해서 인프라 구축과 지방 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10.06
-
[뉴스엔뷰] 박원순 시장이 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했다. 박 시장은 “일제강점기에도,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았던 전국체전이다, 질곡의 근현대사를 거쳐 지금의 대한민국까지, 그 ‘100년의 역사’를 품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시대의 양심과 신념이 가리킨 길을 걸었던 수많은 뭇별, 위기 때마다 중심을 지켜온 평범함 속에, 빛나는 위대함으로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10.06
-
[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의 뜻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막식에서 대통령, 장관, 서울시장을 비롯한 여야 전국 시도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수들을 환영했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5번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원로체육인·체육꿈나무, 시도·해외선수단, 관람객 등 5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10.06
-
[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인 서울전국체전 기념사를 통해 “인기종목, 비인기종목을 떠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기념사를 했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전쟁의 폐허와 빈곤을 딛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1988년 서울올림픽을 동서화합의 축제로 만들어냈다”며 “IMF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해내고, 2002년 월드컵 대회를 개최해 ‘4강 신화’를 써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10.05
-
[뉴스엔뷰] 자유한국당이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 ‘조국 구속’ 등을 외쳤다.자유한국당을 3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규탄대회’를 열었다. 같은 시각 주변에서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 박근혜 대통령 석방운동본부 등 보수단체, 우리공화당, 보수기독교단체 등의 집회도 어우러졌다.이날 무대에 오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정부가 지금 검찰에 압박을 넣고 있다”며 “조국은 청문회 때까지 까도까도 양파였다, 그런 사람을 임명하는 대통령이 도대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10.04
-
[뉴스엔뷰] 서울교통공사 사진공모전에 한 초등생이 지하철 종합 노선도를 직접 그리고 사진으로 찍어, 공모해 입선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2019년 지하철사진 공모전(Seoul Metro Photo Contest Awards 2019) ‘도시를 움직이다(Move the City)’ 개막식 및 시상식이 2일 오후 3시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 1관에서 열렸다.전시주제 ‘도시를 움직이다(Move the City)’는 서울교통공사의 슬로건이기도 하다.이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지하철사진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10.03
-
[뉴스엔뷰] “나무를 보면 사람들을 보듬고 지켜주는 ‘성황당’같은 존재감을 느낀다. 그래서 나무에 집중해 그림을 그렸다.”서울 서촌 옥상에 올라 펜화를 그려 ‘서촌 옥상화가’로 알려진 김미경(59) 작가가 서울 서촌의 꽃과 풀이 아니라 전국을 다니면서 그린 나무 펜화작품 70여점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김미경 작가는 지난 18일부터(오는 10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지하문로 12길에 있는 서촌 ‘창성동실험 갤러리’에서 라는 주제로 네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세 번째 개인전이 끝난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09.30
-
[뉴스엔뷰]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환경미화원 노동자 한마음 축제 인사말을 통해 이들 노동자들을 ‘서울시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강조했다.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KBS 에레나홀에서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서울시청노조, 위원장 안재홍)이 주최한 ‘2019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한마음 축제’에서 격려사를 했다.박 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와 강풍이 몰아친 태풍 링링이 왔을 때 강한 바람을 대동해 길거리가 엉망진창이 됐는데, 서울시민들은 바로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희생과 헌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9.30
-
[뉴스엔뷰] 전국에서 올라온 200만 명의 촛불시민들이 서울 서초동 검찰청 주변에 모여 ‘정치검찰 파면’과 ‘검찰개혁’을 촉구했다.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주변에서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이날 촛불시민들은 오후 10시경, 집회가 막을 내릴 때까지 검찰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집회가 끝난 이후에도 검찰청 일대를 행진하며 ‘정치검찰 물러가라’ ‘검찰개혁 완수하자’ 구호를 외쳤다.특히 많은 촛불시민들이 보고 있는 가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9.29
-
[뉴스엔뷰] tbs 프로그램 가 지난 4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이어 한국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25일 수상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 강상현)은 지난 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9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해 tbs 프로그램 를, 이달(7월)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방심위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현장과 고공농성 현장을 담아냄으로써 그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사회편견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09.28
-
[뉴스엔뷰] “가짜뉴스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정권의 도덕성, 남북문제, 경제문제, 한일갈등 등을 둘러싼 논란이 주요 이슈가 돼 가짜뉴스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 신성한 주권행사인 투표가 자칫 가짜뉴스로 크게 오염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책이 요망된다.”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가짜뉴스 관련 한 토론회에서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가 지적한 말이다.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주최로 인터넷저널리즘 위기, 극복방안 모색을 위한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9.27
-
[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가짜뉴스관련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가짜뉴스는 사회통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은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주최한 ‘가짜뉴스와 인터넷저널리즘 위기진단’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김 회장은 “전 세계가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스마트폰과 쇼셜미디어의 대중화가 확산되면서 가짜뉴스의 폐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국내에도 세월호 참사, 일본군 성폭력피해
사회
이준희 기자
2019.09.27
-
[뉴스엔뷰] 기자협회, 인터넷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 등 현업언론단체 대표들이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남북언론교류’를 공식 제안했다.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오정훈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 현업언론단체 대표들은 지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최근 주요 언론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여론 청취와 지원을 요청했다. 9.19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18일 이루어진 만남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운현 비서실장, 이석우 공보실장(대변인), 현업언론단체
잡소리
도형래 기자
2019.09.20
-
[뉴스엔뷰] 한국노총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일본 정부에게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은 18일 낮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40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최미영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위안부 문제를 일본정부의 강제노동협약 위반으로 국제노동기구에 제소했고, 이 문제를 공식 의제화 할 것을 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강력히 주장해왔다”며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주연 SK하이닉스청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9.19
-
[뉴스엔뷰] 추석 한가위 대보름인 13일 오후 4시, 세월호 참사 4.16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안산 하늘공원 납골당을 찾아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13일은 민족의 최대명절, 대보름 추석 한가위였다. 신기하게도 양력 8월 15일은 광복절이고, 음력 8월 15일인 둥근달이 뜬다는 대보름 한가위이다. 양력은 민족이 해방의 기쁨을 간직한 날이고, 음력은 최대명절이라는 점에서 우리 민족에게는 정말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이번 한가위 대보름은 19년 만에 보름달이 가장 낮게 뜬다고 해, 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9.16
-
[뉴스엔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연휴 첫날 서울역 앞에서 “조국 임명철회” 1인 시위를 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후 6시경 귀성객이 붐비는 서울역 2번 출구 앞에서 ‘조국 임명 철회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황 대표는 추석연휴 귀성객들이 몰린 서울역 대합실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기자들이 취재를 했고 일부 귀성객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한 모습도 보였다.황 대표가 앞에 놓은 1인 시위 피켓에는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가는 행복한 추석되세요, 조국 임명 철회하라! 대한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9.13
-
[뉴스엔뷰] “인간은 100년도 살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지만, 수석(壽石)은 수명이 무한해 영구보존할 가치가 있다. 하지만 한평생을 모은 수석이기에 개인이 보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 정부나 지방정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예술로서의 가치를 판단해 박물관 등에 영구보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수천 여점의 희귀한 수석(壽石) 작품을 20대부터 50여 년간을 수집해 온 고희를 넘긴 한 수집가의 수석 사랑이 눈길을 끈다.적게는 100만 원대부터 많게는 80억 원대의 수석을 보존하고 있는 배동천(73) 전국수석동호인협회 회장이다. 강원도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9.09.10
-
[뉴스엔뷰] 10만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금융노조가 5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를 주관했다.금융노조는 일본정부를 향해 “우리가 증인이다,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며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전국금융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은 5일 낮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03차 수요 집회를 열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 사죄”를 촉구했다.이날 허권 금융노조위원장은 “지난 1일 제2차 세계대전 80주년을 맞아 독일 대통령이 폴란드를 찾아 사과했지만,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9.09.07
-
[뉴스엔뷰] 아다 오르테아 카마라 덴마크 코펜하겐지하철영화제 총감독이 국제지하철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지하철영화제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라고 밝혔다.아다 오르테아 카마라 코펜하겐지하철영화제 총감독은 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CGV 6관에서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폐막 및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그는 “한국지하철영화제 관계자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 감사하다”며 “지하철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지하철영화제라는 것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하철이 굉장히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