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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온몸에 문신을 한 조직폭력배들이 대중목욕탕을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9일 대중목욕탕에 들어가 문신한 몸을 내보인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로 향촌동파 두목 탁모(52)씨, 동구연합파 행동대원 이모(42)씨, 평리동파 추종세력 박모(32)씨 등 조직폭력배 5명에게 각각 범칙금 5만원을 부과했다. 탁씨 등은 이달 18일 오후 2시께 대구 수성구 중동과 만촌동, 범어동 일대의 대중목욕탕에 각각 들어가 목, 어깨, 등, 다리에 새긴 잉어·장미·용 문신을 내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수성서 관계자는
사회
김지은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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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북한의 단속정이 백령도 북방 NLL 침범해 군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합동참모본부는 "19일 12시10분께 북한의 단속정 1척이 백령도 북방 NLL을 약 0.5NM 침범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해군은 북한 단속정에 대해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북한 단속정에 대해 경고통신과 경고사격 6발을 실시했으며, 북한 단속정은 12시16분 북상해 NLL 북쪽으로 물러났다.합참 관계자는 "북한 단속정은 12시16분께 북상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
정치
강민아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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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검찰이 홈플러스가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불법으로 팔아 넘기는 과정에 전현직 경영진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홈플러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최근 5년간 경품행사에서 응모한 고객들의 개인정보 수십만 건을 시중 보험사들에게 마케팅 용도로 불법 판매하는 과정에서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과 도성환 사장이 의사결정에 참여한 내부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곧 검찰은 이들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영진에 대한 혐의 연루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경제
이우석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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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대우조선해양이 고객사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대우조선해양은 18일 오후 거제 본사에서 임원진과 미국 앳우드(ATWOOD)사 등 12개 발주처 프로젝트 매니저, 회사 매니저 36명이 동참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앳우드사의 피터 폴란드(63) 프로젝트 매니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앳우드사는 대우조선해양에 5억달러 규모의 드릴십을 발주한 곳이기도 하다.그는 "나눔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싶다"며 대우조선해양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제안했다.
경제
이우석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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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화손해보험은 18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동래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부부 9팀을 초청해 제주도 여행을 하는 ‘황혼의 신혼여행 Honeymoon again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신혼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부부 어르신에게 신혼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혼의 신혼여행’의 일정은 제주도 도착과 함께 정방폭포와 송악산 올레길 탐방, 탄산온천 체험 등 제주도 자연경관을 관람한다. 또 편지 낭독, 사랑 나누기 시간 등 부부관계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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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에 친박계인 곽성문(62)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코바코는 16일 임원추천위원회가 11명의 사장 지원자를 면접해 곽 전 의원과 최기봉 전 코바코 영업이사, 홍지일 전 코바코 마케팅이사 등 3명을 사장 후보자로 압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 가운데 2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선발해 올리면 방송통신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그간 코바코 사내 인사가 사장에 오른 일 없고 2007년 대선 당시 곽 전 의원이 박근혜 후보 캠프에
뉴스엔뷰TV
최준영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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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9일 정부의 재정운용을 두고 “박근혜 정권은 재벌 대기업의 세금감면을 고집하면서 서민들의 등골만 휘게 한다”고 질타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가 성장해봤자 특권층이 다 가져간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또 “오죽하면 경제성장 4%라는 목표 수치는 의미가 없고, 가계소득 성장 4%로 목표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비등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기업오너의 자녀에게 1000억원까지 상속제를 내지 않도록 가업상속공제를 만들고, 새누리당도 손자
정치
박동욱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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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비속어와 욕설을 랩이나 대화 중에 언급하는 장면들을 내보낸 케이블채널들에 대해 무더기 징계 조처가 내려졌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소년이 시청하기에 부적절한 욕설·선정·폭력 등 자극적인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엠넷과 tvN, OCN 등 케이블TV 프로그램들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엠넷 ‘쇼미더 머니’ 시즌 3은 저속한 표현을 수시로 노출하고 심사위원인 프로듀서가 오히려 욕설을 부추기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 및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
문화
성지원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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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스코틀랜드가 307년에 걸친 잉글랜드와의 연방에서 분리 독립 주민투표가 18일(현지시간) 종료돼 개표에 들어갔다.이번 투표는 유권자의 97%에 해당하는 441만명의 주민들이 유권자 등록을 했고 투표율은 80% 정도로 예상된다고 AFP통신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투표율이 50%를 넘으면 이번 독립투표의 승리는 찬성과 반대 의견 중 다수를 차지한 쪽에 선언된다.로이터통신은 온라인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투표 당일 여론조사 결과, 독립 찬성이 46%, 반대가 54%로 각각 나왔다고 보도했다. 개표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32개
정보Ⅰ
성지원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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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리홈쿠첸은 오는 2017년 전기레인지 분야에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리홈쿠첸은 18일 '쿠첸 IH스마트레인지' 출시 간담회에서 "2015년 전기레인지 매출 3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2017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이어 "리홈쿠첸은 한국형 하이브리드레인지를 통해 기술 집약형의 IH스마트레인지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수입산에 비해 가격은 낮추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기레인지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이번에 새로 내놓은 IH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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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전자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5회 연속 아시안게임 프레스티지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삼성 미디어 라운지'와 '선수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삼성 MVP 어워드' 트로피도 공개했다. 지난 15일 인천아시안게임 메인 프레스센터 내에 문을 연 '삼성 미디어 라운지'는 국내·외 아시안게임 취재 기자들에게 쾌적한 취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커브드 UHD TV, 갤럭시 알파, 갤럭시 탭S 등 삼성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제공
정보Ⅰ
이우석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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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IBK기업은행은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기술평가기반대출’을 기존 500억에서 5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기업은행은 기술평가기반대출을 창업지원, 성장지원, 우수기술사업화지원으로 구분해 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술신용 평가수수료는 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앞서 지난 7월 1일 출시한 500억원 한도의 기술평가신용대출을 5000억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세부내역을 보면 기술평가신용대출을 기존 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리고, 무보증신용대출을 3000억원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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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강력한 허리케인 '오딜'호가 14일 (현지시간) 멕시코의 휴양지 로스 카보스 지방을 강타했다.지난 15일 밤 9시쯤(현지시간)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인근 볼레오 광산을 강타했다. 볼레오 광산은 국내 광물자원공사가 직원 70명을 파견해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광물자원공사 현지법인 운영책임자 1명이 숨지고 광물자원공사 본부장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광물자원공사 측은 두 사람이 허리케인 피해 상황을 점검 중 급류에 휩쓸렸다고 언급했다. 현재 실종된 1명의 소재를
정보Ⅰ
성지원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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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 부천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 화재로 주민 수 십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18일 오전 10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굿모닝 오피스텔 260세대 15층짜리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오피스텔 주민 등 5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18명이 옥상 등에서 헬기로 구조, 부천시청 잔디광장으로 이동시키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사망자 등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환기구를 통해 연기가 오피스텔 내로 유
사회
김지은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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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물산은 이달 말까지 한국교육문화진흥원과 함께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을 본사를 비롯한 국내외 모든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특정 주제를 정해 진행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기증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필통제작을 통해 독도사랑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국 초등학생 79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53%가 적절한 응답을 못한 것으로 조사된 점에 착안해
경제
이우석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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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인권특사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이 진정으로 관광객을 늘리고 싶다면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을 석방시키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공개 촉구했다.킹 특사는 미국 워싱턴포스트(WP)의 독자투고란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 여행은 임의 체포와 장기 구금 등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킹 특사는 "현재 구금된 억류자 3명은 북한에 의해 선전용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이들은 TV 앞으로 불려 나와 자신들을 석방할 고위급 특사를 보내달라고 촉구했다"고 지적했다. 또 킹
정보Ⅰ
성지원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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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는 ‘제61회 세계군인 육군 5종 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8~16일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북한군이 처음으로 남한에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CISM 회원국이 133개국인데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한 나라는 35개국 총 345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북한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 처음 참가한다. 중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이번 육군5종 경기에 처음 참가하는 우리나라는 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육군5종은
정치
강민아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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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와 새누리당이 18일 국회에서 진행한 쌀 관세화 당정협의에 농민단체 관계자들이 난입해 김무성 대표에게 계란과 고춧가루를 던지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와 새누리당의 쌀 관세화 대책에 관한 논의 중 농민단체 회원들이 고성과 함께 김무성 대표와 이인제 의원등을 향해 계란과 고춧가루를 뿌리며 거칠게 항의했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이 관세화 문제를 농민과 국민에게 알리지도 않고 비밀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약속했던 것도 지키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느냐"고
정치
박동욱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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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방의 한 중소 건설사로부터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J건설사의 정모 대표는 박삼구 회장, 기옥 금호터미널 대표(전 금호산업 대표), 김성산 금호고속 사장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2010년 6월 J건설은 금호산업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주한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나들목 공사' 가운데 토공, 배수공, 구조물 108억원의 구간 공사를 75억원에 하청 받았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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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전력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입찰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1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10조5500억원 입찰가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9일 입찰 공고가 나온 직후부터 인수에 대한 의욕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 공고 발표 직후 입장 자료를 배포, 한전 부지의 활용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 내·외부에 공개하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한전 부지에 그룹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사옥과 자동차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 컨벤션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