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안전사고가 빈발한 춘천레고랜드에 대한 현장조사가 실시된다.11일 오후 춘천시 관광과는 시민단체 중도본부와의 통화에서 5일 중대사고가 발생한 춘천레고랜드에 대한 “현장조사를 7월 중순에서 8월 초에 하기로 했다.”며 “지금 구성원들을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춘천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에서 또다시 고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서 29명의 승객들이 40분 동안 허공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공포에 떨어야 했다. 해당 놀이기구는 지난 5월 5일 개장전후로 4일 동안 3번의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
[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춘천레고랜드의 중단과 중도유적지 보존을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지난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유적지에 레고랜드를 강행하기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중도유적지는 '대한민국 최대의 선사시대 도시유적'이다. 중도유적지로 1977년부터 선사시대유물이 발굴됐고 1980년 이후 199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대규모 발굴조사 되어 '강원도 고고학의 산실'이라 소중히 보존됐다. 중도
[뉴스엔뷰] 재추진되는 강원도춘천레고랜드 테마파크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이 사업의 구조는 주주사들의 출자금과 최대주주인 강원도가 출자한 엘엘개발(시행사)의 토지매각으로 재원을 조달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운영사인 영국 멀린사가 지난 5월 강원도와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직접 투자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2020년까지 사업을 완공하고 개장을 책임지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제 멀린이 주도하는 구조로 바뀐 것이다. 이에 따라 최문순호 3기는 개장하면 연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1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