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버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상용차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가 불공정거래행위를 통해 중소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에디슨모터스가 제시한 현대차의 불공정거래행위는 ▲부당한 고객 유인 ▲거래 강제 및 중소업체 배타 조건부 거래 ▲사업활동방해 ▲경쟁사업자 배제 등이다.특히 현대차의 전기버스 시장 독점이 문제점으로 꼽혔다.에디슨모터스는 현대차가 지난 6월 서울시의 전기저상버스 사업 공개입찰 당시 4억8000만원인 전기버스를 4억380
[뉴스엔뷰]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정부와 지자체의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차세대융합기술원을 방문했다.남경필 지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융기원을 방문해 자율주행차 연구현장, 인공지능을 탑재한 재난구조 로봇, 모션캡쳐 스튜디오 등을 찾아가 관련기술을 시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이 경기도에서 현실화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경기도형 4차 산업혁명 핵심
[뉴스엔뷰] 충북 괴산의 향토기업인 ㈜우진산전(대표이사 김영창)이 순수 전기버스의 상용화를 앞둬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우진산전은 자체 개발한 표준형 저상 전기버스(대형)의 개발을 마치고 환경부 전기차 시험평가와 국토교통부 자동차 안전기준 인증을 위해 청주 시내 일원에서 시험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우진산전은 인증을 완료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오창공장에서 전기버스를 생산해 출시할 예정이다.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디젤 차량이 꼽히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뉴스엔뷰] 국내에 출시된 전기자동차에 대한 도로주행 모니터링 결과, 배터리 잔량 표시 오작동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에 정부는 관련 업체에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국토해양부는 오는 28일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전기자동차 도로주행 모니터링 사업'의 성과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지난 2010년 3월부터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전기자동차 도로주행 모니터링 사업은 전기자동차의 본격적 보급에 앞서 실제 도로 여건 하에서 전기자동차를 운행해 그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전기자동차의 안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