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금호석유화학은 일곱째 아이를 낳아 화제가 된 서울 중구의 20대 부부에게 1억 원을 후원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 사진 = 금호석유화학 제공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 사진 = 금호석유화학 제공

이들 부부의 사연을 접한 금호석유화학은 젋은 부부를 격려하기 위해 중구에 후원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중구는 지난 28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후원금을 이 가족이 좀 더 넓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쓰기로 결정하고, 전세 임대제도 등 보증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중구에 새집을 구하는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저출생 시대에 일곱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부를 격려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후원금으로 넓은 보금자리에서 아이들과 편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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