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포스코이앤씨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社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社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그룹은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7대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그린뉴딜을 연계한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프라 기반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DNV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 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 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해상풍력 사업 동반 참여 방안 등도 모색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해상풍력 발전의 누적 용량은 오는 2020년 기준 35GW, 이는 원자력 발전 약 24기의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오는 2030년까지 228GW, 2050년까지 약 1GW로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는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2050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전력공급 방안 중 하나인 풍력발전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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