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IBK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형일 IBK기업은행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이 임명됐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전무는 9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전략기획부장, 글로벌사업부장, 혁신금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 전무는 실무능력과 리더십을 검증받아 전행 경영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따뜻한 소통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쌓고 있다.

혁신금융그룹장으로 근무시 기술금융과 IP금융,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혁신금융을 주도했다.

또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한 인사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하는데 일조했다.

김 전무는 은행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김성태 행장이 추진 중인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에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