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돼삼'·'에이취코어'·'유연단단편'… 등 색다른 영상 콘텐츠 선보여

[뉴스엔뷰] 현대제철의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 광고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현대제철  'H CORE' 광고 영상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 사진 =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H CORE' 광고 영상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 사진 = 현대제철 제공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 'H CORE'를 재론칭해 기존 내진용 강재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0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H CORE에 대한 정보 전달과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계정을 구축했다.

올해 초부터 기업 이미지 개선과 H CORE에 대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총 8편의 추가 영상 제작을 계획했다.

이미 방영을 시작한 아기돼지삼형제편, 에이취코어편, 유연단단편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기돼지삼형제편의 올해 216일 기준 총 누적 조회수는 24만뷰, 후속으로 제작된 유연단단편과 에이취코어편은 각각 11만뷰와 9.6만뷰를 돌파하면서 많은 구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돼지삼형제편은 많은 사람들이 친숙한 디즈니사의 '아기돼지삼형제' 작품을 통해 짚더미, 나무, 벽돌 등을 건축 소재를 등장시켰다. 짚더미로 대충 지은 첫째 집과 나무로 만든 둘째 집도 늑대의 입김으로 날아갔지만 H CORE로 지은 막내 집은 무너트릴 수 없었다는 스토리를 연출하면서 건축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H CORE를 통해 이러한 사고를 막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후속으로 공개된 에이취코어 귀여운 동물들의 재채기 소리와 H CORE'H'발음의 유사성을 연결시켜 사계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H CORE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유연단단편에서는 유연해보이기도 하고 단단해 보이기도 하는 물질이 교차해 쌓여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H CORE의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성질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OSV(Oddly Satisfying Video) 기법을 활용한 유연단단편은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가 올해 기획한 8편 중 3편은 모두 송출을 마쳤고, 나머지 후속편은 이달 중 전체 공개할 계획이다.

후속편은 H CORE가 실제 적용된 건물과 시설을 소개하는 콘텐츠들이다. 국내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남극 장보고기지, 송도G타워, 금강보행교, LNG 허브터미널에 적용된 H CORE가 적용된 다양한 건물의 정보를 알기 쉽게 시청자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CORE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을 지속 개발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경험하도록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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