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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방통위는 지금 당장 공영방송 정상화하라.”여덟 번째 돌마고 불금파티 참석자들이 든 손 팻말에 적힌 말이다.5000여명의 언론노동자와 시민들이 KBS・MBC노조 파업을 지지하며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했다.8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 주최로 여덟 번째 ‘돌아오라 마봉춘·고봉순 (돌마고)’ 불금파티’가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김장겸은 물러나라’, ‘고대영은 물러나라‘라는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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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장에서 파업을 하고 있는 공영방송 노동자들을 지지하며 ‘MBC, KBS 국민의 품으로’라는 팻말을 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김철관 회장은 6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폐막식에서 ‘MBC, KBS 국민의 품으로’라는 팻말을 들고 가이 라이더 ILO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과 미국, 독일,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온
기자수첩
이준호 기자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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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국 5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가로막는 ‘KBS-MBC 적폐 경영진 퇴진’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KBS-MBC노조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먼저 발언을 한 이태희(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국정농단 박근혜 정권 적폐세력들을 촛불의 힘으로 물러나게 했지만, 국정농단 세력에 동조했던 공영방송 사장들이 아직도 물러나지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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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5일 KBS와 MBC 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KBS와 MBC가 공영방송 정상화의 기치를 내걸고 동시 총파업을 시작했다. 이에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KBS·MBC 언론노동자들의 파업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협회는 "이명박·박근혜 전 정권의 지난 10년 동안 권력의 통제 속에 방송은 정권 입맛에 길들여졌다."며 "양심적인 언론인들을 해고·징계로 언론현장에서 유리시키고 정치권력과 유착된 언론인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공영방송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붕괴되어왔
기자수첩
이준호 기자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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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장겸 MBC 사장이 5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자진 출석했다. 김 사장은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을 어떻게 지킬까 하며 며칠 고민이 많았다며, 취임한 지 채 6개월도 안 된 사장이 무소불위의 언론노조를 상대로 무슨 부당행위를 했겠느냐"며 "또 노동청에 왔으니 당당히 조사받고 가겠다"고 밝혔다.MBC에서는 2012년 파업 이후 6명이 해고되고, 또 수백명이 징계를 받거나 비제작부서로 전보됐다. 김 사장은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 등 핵심 요직에서 이를
사회
이유정 기자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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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참여연대, 민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방송정상화를 위한 KBS·MBC 노조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31일 성명을 통해 “권력에 대한 비판과 견제기능을 수행하는 공정방송과 언론자유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라며 “이번 방송노동자들의 공영방송 정상화 노력은 민주주의 회복을 바라는 시민 무도의 바람을 담은 것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언론노동자들이 총파업이라는 최후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한 책임은 오롯이 고대영, 김장겸 사장에게 있다”며 “따라서 고대영·김장겸 사장은 책임을 통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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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KBS기자협회가 고대영 사장 퇴진, 이사회 해체를 주장하며 제작거부를 선언했다.KBS기자협회(회장 박종훈)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계단에서 기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거부 출정식을 열어 고대영 퇴진, 이사회 해체 등을 주장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고대영 없는 KBS에서 제대로 한번 일해보고 싶다’, ‘침묵해도 공범이다, 기자들이 일어서자’, ‘정권눈치 특종누락 이제 그만’, ‘추락하는 공영방송 떠나가는 시청자들’ 등의 팻말을 들었고, ‘고대영 사장·이인호 이사장 퇴진’, ‘공영방송 저널리즘 복원’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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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MBC 김장겸 사장, KBS 고대영 사장 물러나라.“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섯 번째 돌마고 불금파티가 25일 오후 7시 ‘KBS(마봉춘)·MBC(고봉순) 정상화 시민행동’ 주최로 서울 청계공원 소라탑 앞에서 열렸다.불금파티는 허일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한영애·전인권·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등이 무대에 섰다. 돌마고는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의 줄임말로 주최한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했다.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은 “지난 정부 9년 동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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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과 함께 가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에 맞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평가 토론회를 개최해 “경제민주화와 민생살리기에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오후 1시 서울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주최로 ‘문재인 정부 100일, 경제민주화·민생정책 평가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정부 출범 100일, 민생개혁 이행평가’에 대해 발제를 한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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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중국에서 사드 영향으로 매출이 줄면서 협력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대화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하소연이다. 현대자동차의 슬럼프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시가총액 3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다. 여기에 노조와의 갈등으로 파업까지 겹쳐 생산 차질까지 위협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현대차의 시총은 31조2793억 원이다. 3위인 삼성전자(33조1534억 원)보다 1조8742억 원 적다. 5위인 한국전력
경제
이동림 기자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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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인격말살 등급분류 MBC 블랙리스트 관련자 처벌하라.”MBC 영상기자 성향분석 블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취재기자. 영상기자, PD 등 제작중단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6시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시민행동) 주최로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돌아오라 마봉춘·고봉순'(돌마고) 불금 파티가 열렸다.무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린다는 말복인 이날 MBC보도국 취재기자 80여명이 제작중단에 돌입하면서 ‘MBC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했다. 돌마고 불금집회는 허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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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파업에 들어간 학교 급식노동자들에 대해 '미친 X들'이라는 막말 논란과 관련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하면서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치
이현진 기자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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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에 속도를 붙이기 위한 우회적인 압박에 나섰다. 7일 산업은행은 주주협의해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2015년에 이어 지난해도 적자를 냈다며 경영평가 등급을 D등급으로 확정한 것. 이는 C등급 기준인 70점에서 0.2점 모자란 69.8을 받은 결과다.경영평가는 경영계획 달성도 70점과 정성적 평가 30점으로 이루어지는데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경영계획 달성도는 59.2점으로 2015년의 42.4점에서 대폭 개선됐다. 하지만 산은의 정성적 평가에서 전년의 18.1점보다 크게 하
경제
이동림 기자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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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30일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동3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6·30 사회적 총파업' 대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등 주최 측 추산 약 4만명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초·중·고 급식실 노동자, 대학과 병원의 청소·경비 노동자, 건설 타워크레인 노동자 등 비정규직이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대거 참가했다.파업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정오부터 단위별로 서울 시
사회
이준호 기자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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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정부의 성과연봉제 폐기와 관련해 담화문을 내고 “끝내 우리가 이겼다”고 강조했다.한국노총 이인상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은 19일 회원 조합으로 보낸 담화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16일 성과연봉제 폐기를 결정했다”며 “조합원 개별성과에 따른 임금차등지급을 미끼로 현장을 통제하고 조합원끼리 반목시키며 노조를 무력화하려던 시도가 무산됐다, 공공연맹을 중심으로 단결해서 투쟁한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인상 위원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성과연봉제라는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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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의 공공부문 성관연봉제 폐기 방침에 대해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공공노련, 금융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이 참여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정간의 협의를 통해 성과연봉제의 폐기는 사실상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공대위는 “정부와 수차례 노정교섭을 진행한 결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를 폐기하기로 했다”며 “지난해 박근혜 정부의 불법, 강압적 성과연봉제 강행으
뉴스엔뷰TV
김철관 대기자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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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공공부문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적임자”라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대노총(민주노총, 한국노총) 통틀어 첫 번째산별단위 노동조합 차원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이다. 공공연맹은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5만 조합원과 가족 등은 오는 5월 9일 조기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선과 친노동자 정권 교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문재인 후보 지지선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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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코레일이 지난해 파업을 벌였던 전국철도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무더기 중징계를 내렸다.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레일은 파업에 참여한 철도노조 조합원 가운데 파업 후 직위해제 및 징계대상자 255명 중 24명을 파면, 65명을 해임하는 등 총 89명을 중징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에 징계 결정이 내려진 255명 외에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7,600여명 전원에 대해서도 다음달 6일부터 징계에 착수할 계획이다.코레일은 이번 파업이 정당한 절차를 밟아 진행한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하는 불법파업
경제
함혜숙 기자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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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조기대선 정치방침 지지정당을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정했다.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위원장 이인상)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지하 2층 늘봄홀에서 2017년 공공연맹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대회사를 한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반노동자 후보를 심판했고, 공공연맹 최초로 성과연봉제 반대 등 9.26 총파업을 승리로 이끌었다”며 “박근혜 정권에 대항해 힘차게 싸워왔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맞서 이번 대선에서는 친노동자정권 교체를 위해 나서야한다”고 호소했다.
사회
김철관 대기자
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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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언론단체들이 박근혜 정부가 공영방송 MBC에 사장 공모 절차에 나서자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방송문화진흥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영방송 MBC에 박근혜가 낙점한 언론장악 청부 사장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권재홍 부사장, 김장겸 보도본부장, 문철호 부산 MBC 사장 등 3명을 임기 3년의 MBC 사장 후보로 내세웠다”며 “전체 이사 9명 중 6명의 무자격 여당 인사가 조직적으로 움직여 권력에 ‘면종복배(面從腹背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