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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5년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 사저로 향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양산행을 위해 서울역으로 이동한 문 전 대통령은 역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과 마주했다.그는 "대통령이 될 때 약속드린 것처럼 오늘 원래 우리가 있었던 시골로 돌아간다"며 "제가 퇴임하고 시골로 돌아가는 것을 섭섭해하지 말아 달라. 저는 해방됐고 자유인이 됐다"고 언급했다.
정치
전용상 기자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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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머무를 사저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을 선정하고 부지와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문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지낼 계획"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기존 사저는 양산 매곡동에 있지만 인근 하북면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퇴임 후 양산으로 내려가시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내부적으로도 누차 양산 매곡동 자택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그러나 경호처에서 양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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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박영훈 기자] 이제는 워터파크가 사계절 피서지로 각광받는 가운데 통도환타지아는 새로운 즐길거리와 놀이기구로 새롭게 바꾸고, 피서객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통도환타지아의 건물들은 베네치아 풍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한국의 4대 명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의 고즈넉함과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영축산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통도환타지아는 탈도심 나들이객들로부터 대자연 속에서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통도환타지아는 국내 최초 호수위를 달리는 아찔한 롤러코스터인 환타지아
경제
박영훈 기자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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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준호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을 찾았다가 50대 딸이 사망하고, 70대 엄마가 크게 다쳤다.13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40분쯤 양산시 통도사 입구에서 70대 김모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딸 성모씨가 숨지고 엄마 조모씨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현재 조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딸 성씨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에 사는 어머니와 함께 통도사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운전자 김씨는 경찰에서 "가속 페달을 밟았는데 (의도보다) 차가 세게
사회
이준호 기자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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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오는 22일이 불기 2562(2018)년 초파일(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 날이다.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전국 각 사찰 입구에 연등을 다는 행사가 한창이다.이런 가운데 과거나 현재에도 일부 불자들 사이에서 불교경전과 용어들의 해석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불교 경전과 용어를 누구나 알기 쉽게 해석해 놓은 책이 나왔다.금산사 주지인 범철 스님 엮고, 무비 스님이 감수해, 최근 출판돼 알기 쉽게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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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우리 불교문화의 깊은 향기와 아름다운 모습을 느끼게 하는 한 문화재 사진작가의 사진집이 눈길을 끈다. 사진집은 불교 교리 ‘위로 깨달음을 얻고 아래로 중생을 구제하라’는 의미의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을 사진으로 구현했다고나할까.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로 문화재실측설계, 불교사찰설계, 전통한옥신축설계, 한옥보수 설계 등의 일을 하고 있는 최우성 문화재 작가의 사진집 (2018년 1월 도서출판 얼레빗)는 절 전경, 석탑, 석불, 대웅전, 장승, 감로수, 폭포,
문화
김철관 대기자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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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남지방경찰청은 귀휴를 받고 나간 뒤 9일째 잠적중인 무기수 홍승만(47)이 경남 창녕군에 잠입한 것을 확인 29일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5일 양산 통도사에서 대법회에 참가하다 넘어져 다친 할머니 A씨(78)를 도와주고 A씨가 창녕의 한 암자의 주지라는 사실을 알고 숙박을 청했다.A씨와 함께 오후 5시께 창녕 영산터미널에 도착한 홍씨는 오후 7시쯤 창녕 장마면의 한 사찰에 도착, 27일까지 이틀간 사찰에서 머물고 “등산을 간다”며 나간 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암자에 머무르던 남성이 등산
사회
최준영 기자
201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