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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연일 내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대상 지역은 충남·경북 각 4곳, 충북·전북 각 2곳, 세종 1곳이다.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세종시이다.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사회재난 발생 지역에서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만으로 수습이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의 요청이 있을 때 대통령 재
정보Ⅱ
전승수 기자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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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이유정 기자] 농협중앙회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업부문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9일 나주지역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범농협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농협은 이미 편성한 무이자자금 5천억 원과 농축협의 재해 예산 143억 원을 활용해 농가 피해규모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해보험금 50% 선지급과 함께 영양제·살충제·비료·비닐 등 영농자재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강풍으로 인한 배, 사과 낙과 1,500톤을 가공용으로 긴급수매하고 미숙과에 대한 친환
사회
이유정 기자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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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0일 계속되는 폭염에 벼·과수·원예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벼농사의 경우 중만생종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벼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햇빛 피해가 심한 경우 2차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거하고 낙과한 과실은 땅에 묻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시설하우스는 내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하고 환기팬 가동이나
사회
김현준 기자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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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동양경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일 오찬 단독회동에 앞서 청와대 본관 2층 백악실에서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대화를 나눴다.지난 연말이후 8개월여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언론에 공개된 4분여간 태풍 피해와 이 대통령의 해외순방 등에 대해 가볍게 대화했다.이 대통령은 백악실에 먼저 와 기다리던 박 후보에게 다가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라며 손을 내밀어 악수하고 "광폭행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 © 사진=청와대 이어 이 대통령은 "요즘 어디 다녀오셨다면서요"라고 묻자 박
정치
조효정 기자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