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조선혁명선언 100 주년 기념식이 지난 1월 3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조선혁명선언의 지나간 100 년을 돌아보는 한편 ,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조선혁명선언의 역사적 의의와 사료적 가치를 상기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이장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언호 대표, 박우섭 회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등이 참석하여 개회사 · 환영사 · 축사를 진행한 가운데 , 기념식 개최 배경 및 경과보고 , 조선혁명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엔뷰] “21대 국회에서는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악질 친일인사 단죄를 하게 하는 관련법 개정을 반드시 해야 한다.”4.15총선 출마자들에게 제정과 친일행위자 현충원 안장을 금지한 개정에 대한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광복회 김원웅 회장이 강조한 말이다.지난 27일 4.15총선 후보 등록 마감결과 253개 선거구에 1052명이 등록해 4.2대 1을 기록했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총선에 출마한 1052명의 대상으로 제정과 친일행위자
[뉴스엔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베네수엘라 정권에 비유하면 ‘신 독재’라고 맹비난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자유가 없는 민주주의가 오히려 독재 수단으로 오용되고, 독재자가 선거를 악용해 득세한 사례를 역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 역시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이 아닌, 이 정권의 절대권력 완성을 위해 민주주의를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것이 바로 이코노미스트지가 말한 ‘신독재’ 현상과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뉴스엔뷰 이현진 기자]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 서훈에 대 찬반 여론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약산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은 42.6%, 반대한다는 의견은 39.9%로 오차범위 내에서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12일 여론조사에서 약산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찬성 49.9%, 반대 32.6%의 결과에 차이가 컸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4월 12일) 3.1절 100주년 행사가 3.